神韻 観客の声: 윤성주, 국립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
“우리 (한국) 춤의 뿌리하고 중국사람들이 좋아하시는 고전무용의 뿌리가 기본적으로는 굉장히 비슷하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. 전체 무용단원들의 기량이 고루고루 뛰어나서 굉장히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을 했습니다.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무용들을 한 무대 위에서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서 개인적으로도 영광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 다들 좋은 프로그램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수호지, 삼장법사 나오는 (서유기의) 손오공 장면, 이렇게 스토리가 있는 장면들은 어렸을 때부터 글이나 책을 보면서 계속해서 상상력을 키워오던 분야였기 때문에 조금 더 즐겁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. 영상과 춤이 잘 매치됐고, 중국 고전무용은 하늘에 대한 기원이라던지, 춤의 도약이라던지, 이런 하늘을 숭상하는 것이 많이 느껴졌습니다. 우리 춤은 땅을 밟는 춤들이 굉장히 많고 인본을 더 중시하는데 한국의 춤하고 다른 점을 발견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즐겁게 봤습니다. 션윈이 전하는 춤은 굉장히 서구화(化)된 춤에 테크닉이 결합된 춤이라서 훨씬 더 일반 관객들에게 다가가기가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. 그런 점을 비교하면서 보면 굉장히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””
2015年4月25日